블랙핑크 제니, 개인회사 OA설립 솔로활동 예고···“새 도전할 것”
이선명 기자 2023. 12. 24. 13:29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자신이 설립한 소속사에서 솔로 활동을 개시한다.
제니는 24일 인스타그램에 “감사한 일들로 가득했던 일 년이 지나고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ODD ATELIER, 오드 아뜰리에)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제니는 새 프로필 사진과 OA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 등을 함께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YG엔터)와 지난 7월부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던 제니의 새 소속사 설립은 이미 예정돼 있었고 제니가 이날 새 소속사 활동을 공식화한 것이다.
다만 제니는 블랙핑크 등 그룹 활동은 YG엔터와 함께하며 월드 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니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속사 OA의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새 소속사의 소개와 함께 제니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제니 외 리사, 로제, 지수 등 블랙핑크 멤버들 또한 개인 소속사를 설립하고 활동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들 또한 YG엔터와는 블랙핑크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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