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38.8%...한동훈, 與비대위원장 적합도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8.8%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또 한동훈 전 법무무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적합도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지난 조사(13∼15일)보다 0.8%포인트(p) 오른 38.8%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38.8%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또 한동훈 전 법무무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적합도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지난 조사(13∼15일)보다 0.8%포인트(p) 오른 38.8%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0.9%p 하락한 58.2%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70세 이상(긍정 59.6%·부정 36.1%)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7.0%p 오르며 52.1%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57.1%)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많았다.
정치 성향별 긍정 평가는 보수층에서 1.2%p 하락한 64.7%, 중도층에서 6%p 상승한 35.7%, 진보층에서 3%p 상승한 14.1%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보다 3.5%p 오른 38.1%, 더불어민주당이 0.6%p 내린 45.7%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2.2%로 나타났다.
한편, ‘적합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묻는 조사에서는 지난 21일 지명된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명자가 34.3%로 지지도가 가장 높았다.
한 지명자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66.3%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전체 9.0%·국민의힘 지지층 10.6%), 김한길(5.2%·3.1%),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5.1%·4.0%) 등의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 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 RDD(무작위 추출)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주 무인매장 난동 '문신남' 잡고보니 고교생…경찰, 재물손괴 혐의 입건
- 대학병원 응급실 찾은 70대 환자, 대기 중 심정지 상태 발견… 심폐소생술 했으나 사망
- 원주 18층 아파트 옥상서 애정행각… "출입 금지" 경고문에 사진 '떡하니'
- 설악산 실종 산악회원 2명, 하루 차이로 숨진채 발견
- 경복궁 담벼락 낙서테러범 "안 죄송해, 예술 했을 뿐"
- 도루묵이 사라졌다…따뜻한 바닷물에 어획량 반토막
- ‘경찰도 당했다’ 부고장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 성폭행 혐의 전 강원FC 선수 2명 항소심도 중형 구형
- [속보] "LK-99 상온상압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 강원 아파트 매매 회전율 최저치 ‘거래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