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열린 대학교수당구대회, 서울대 석영재 교수 우승

황국성 MK빌리어드 기자(ceo@mkbn.co.kr) 2023. 12. 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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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대학교수 당구대회가 4년만에 다시 개최됐다.

한국대학당구연맹(회장 이상일)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RS빌리어즈클럽에서 전국대학교수 당구대회를 열었다.

대학교수 당구대회는 건전한 스포츠로서의 당구 의미와 교육적 장점을 알려 당구가 대학 정규스포츠 과목으로 인정받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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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RS빌리어즈서 전국대학교수당구대회
2위 민경석 교수, 3위 하순회 교수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RS빌리어즈에서 열린 전국대학교수당구대회에 참가한 교수들이 대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학당구연맹)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대학교수 당구대회가 4년만에 다시 개최됐다.

한국대학당구연맹(회장 이상일)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RS빌리어즈클럽에서 전국대학교수 당구대회를 열었다.

대학교수 당구대회는 건전한 스포츠로서의 당구 의미와 교육적 장점을 알려 당구가 대학 정규스포츠 과목으로 인정받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전국대학교수당구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다시 열렸다. 사진은 대회 장면. (사진=대학당구연맹)
지난 2020년부터 22년까지 3년간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

교수 1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결승에서 석영재 교수(서울대 생명과학부)가 민경석 교수(한국폴리텍대학 SW융합시스템진단과)를 20:16(23이닝)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3위는 하순회 교수(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가 차지했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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