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도 못 막는 '임실 산타'".. 치즈테마파크서 성탄절 즐기자

이정용 2023. 12. 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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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군도 잊게 만들 크리스마스 축제가 대한민국 치즈 수도 전북 임실에서 열립니다.

임실군은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3 임실 산타축제'를 진행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산타퍼레이드가 특설무대와 장미원, 분수광장 등 축제장을 오가며 하루 3차례 진행됩니다.

 특산물인 치즈를 활용한 임실N치즈붕어빵이 처음으로 선보이고, 다양하고 독특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임실산타카페가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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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임실군

동장군도 잊게 만들 크리스마스 축제가 대한민국 치즈 수도 전북 임실에서 열립니다.


임실군은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23 임실 산타축제'를 진행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축제에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마련됐습니다.


우선 체험존에서는 예약제로 가족트리 만들기가 진행되고, 화덕피자 만들기와 군밤 구워먹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됩니다.


놀거리존인 장미가든에서는 산타 썰매 타기와 치즈컬링을 즐길 수 있고, 산타 선물 이벤트에 참여해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치즈캐슬 중앙분수 일대에는 세계의 크리스마스 전시 부스가 마련돼 각 나라의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설무대에서는 관현악과 퓨전국악, 팝페라, 버스킹 등 각종 연주 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산타퍼레이드가 특설무대와 장미원, 분수광장 등 축제장을 오가며 하루 3차례 진행됩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인공 눈을 축제장에 내리게 만들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할 계획입니다. 


특산물인 치즈를 활용한 임실N치즈붕어빵이 처음으로 선보이고, 다양하고 독특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임실산타카페가 문을 엽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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