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괴산군 아동 77명에게 산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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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51가구 아동 77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산타 분장을 하고 가정을 방문해 영양제와 신발 교환권, 과자로 구성한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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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51가구 아동 77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산타 분장을 하고 가정을 방문해 영양제와 신발 교환권, 과자로 구성한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괴산소방서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치킨과 피자(320만원 상당)를 선물하기도 했다.
산타의 깜짝선물을 받은 한 가족은 "덕분에 올해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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