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해 출생아 수 5.8%↓ 72만6천명 전망..."또 역대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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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올해 출생아 수가 작년보다 약 4만4천 명 감소한 72만6천여 명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늘 자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출생아 수 등을 근거로 올해 출생아가 72만6천416명이 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 77만759명과 비교하면 5.8% 감소한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899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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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올해 출생아 수가 작년보다 약 4만4천 명 감소한 72만6천여 명으로 전망됐습니다.
오늘 자 아사히 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출생아 수 등을 근거로 올해 출생아가 72만6천416명이 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 77만759명과 비교하면 5.8% 감소한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899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아사히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21년 대비 5.0% 줄었는데, 감소 폭이 더 커질 듯하다"며 "저출산 현상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2일 각의에서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2028년까지 저출산 대책 재원으로 약 3조6천억 엔, 우리 돈 32조9천억 원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수당 지급을 확대하고,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에 대학 수업료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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