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영지학교 학생들, 26일 '바투카다' 공연

백나용 2023. 12. 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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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타악퍼포먼스 그룹 '제주 스트릿 오르께스타'(Jeju Street Orquesta)는 오는 26일 제주영지학교에서 '바투카타' 발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스트릿 오르께스타는 2022년부터 2년간 총 4개 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 수업으로 바투카다를 지도한다.

이번 발표회는 도내 공립 특수학교인 제주영지학교 중·고등부 학생 20여 명이 1년간 배운 바투카다를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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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시민 타악퍼포먼스 그룹 '제주 스트릿 오르께스타'(Jeju Street Orquesta)는 오는 26일 제주영지학교에서 '바투카타' 발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바투카다 연습 중인 제주영지학교 학생들 [제주 스트릿 오르께스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바투카다'는 브라질 전통 타악기로 삼바리듬을 연주하는 브라질 전통 퍼레이드다.

제주 스트릿 오르께스타는 2022년부터 2년간 총 4개 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 수업으로 바투카다를 지도한다.

이번 발표회는 도내 공립 특수학교인 제주영지학교 중·고등부 학생 20여 명이 1년간 배운 바투카다를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된다.

제주 스트릿 오르께스타 관계자는 "학생들이 1년간 꾸준히 연습한 결과를 보여주는 자리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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