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향엽 예비후보, 광양에 선거사무소 열고 유세 본격화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권향엽 선거사무소 제공

제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차리고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광양시 광양읍 인덕로979 1층) 개소식을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영상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며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과 섬진강 환경 유역청 설립 등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서는 운동화 끈 묶기, 약속과 실천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등 권 예비후보의 출마와 정책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행사도 이뤄졌다.

또한 선거대책위원회의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선거사무소에 방문한 지역민들의 바람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권향엽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지역민들과 교감하며 국회의원이 됐을 때 무엇을 할지, 어떤 국회의원이 될지 항상 마음을 다잡게 된다"며 "비정상을 정상으로, 국민을 먼저 지키고 사는 것이 고통이 아니라 행복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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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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