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김우빈 팔뚝 만지며 짜릿한 표정… 전현무 "올해 최고 나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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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배우 김우빈의 팔뚝을 만지며 짜릿해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외계+인' 2부 출연진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진선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2탄이 공개됐다.
이어 라면을 먹기 위해 식기를 챙겨온 김우빈의 다정한 모습에 홍현희는 "아우 우빈이 오빠~"라며 팔을 쓰다듬으며 눈을 질끈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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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배우 김우빈의 팔뚝을 만지며 짜릿해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외계+인' 2부 출연진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진선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2탄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감태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이에 김우빈은 조용히 보조를 하며 주변 정리에 나섰다.
이영자가 "앉아있어도 되는데 늘 보디가드처럼 옆에 있었다"고 말하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또 홍현희와 송은이가 영화 이야기를 꺼내자, 류준열은 "영화 얘기하면 안 된다. 채널 돌아간다"며 홍보를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면을 먹기 위해 식기를 챙겨온 김우빈의 다정한 모습에 홍현희는 "아우 우빈이 오빠~"라며 팔을 쓰다듬으며 눈을 질끈 감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전현무는 "올해 최고의 나쁜 손"이라고 평가했고, 홍현희는 "안 만졌다. 매너손이다"라고 주장해 다시 한번 폭소를 안겼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5년부터 배우 신민아와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에는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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