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 11호골 '폭발'…토트넘, 에버튼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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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11호 골을 터트리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습니다.
손흥민은 리그 11호 골로 선두 홀란과 격차를 3골로 좁혔습니다.
후반 37분 에버튼의 고메스에게 한 골을 내주면서 손흥민의 골은 결승골이 됐고, 2대 1로 승리한 토트넘은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4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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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11호 골을 터트리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습니다. 손흥민의 결승포로 토트넘은 3연승을 달렸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에버튼과 홈경기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9분 만에 히샤를리송이 세 경기 연속 골망을 흔들어 기선을 잡은 가운데.
9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날아올랐습니다.
브레넌 존슨의 슛이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논스톱으로 빈 곳을 찌르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살짝 빗맞았지만, 공은 오히려 가장 좋은 곳을 파고들었습니다.
손흥민은 리그 11호 골로 선두 홀란과 격차를 3골로 좁혔습니다.
손흥민은 이후에도 지칠 줄 모르고 뛰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반 27분 수비지역에서 공을 따낸 뒤 단숨에 최전방까지 치고 올라가며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줬고, 스프린트에 이은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게 막히자 바로 수비에 가담하는 열정적인 플레이로 동료들의 투지를 자극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전력 질주를 이어가며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후반 37분 에버튼의 고메스에게 한 골을 내주면서 손흥민의 골은 결승골이 됐고, 2대 1로 승리한 토트넘은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4위로 도약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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