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 대설주의보 해제…인천 전역 오전 중 눈 그쳐

박아론 기자 2023. 12. 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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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4일 낮 12시를 기해 서해5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기준 적설은 중구 3.5㎝, 강화 2.6㎝, 부평 2.5㎝, 송도 1.8㎝ 등이다.

인천은 전날 오후 9시와 이날 0시50분을 기해 서해5도와 옹진군에 각각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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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도로(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24일 낮 12시를 기해 서해5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기준 적설은 중구 3.5㎝, 강화 2.6㎝, 부평 2.5㎝, 송도 1.8㎝ 등이다.

인천은 전날 오후 9시와 이날 0시50분을 기해 서해5도와 옹진군에 각각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어 오전 1시40분 강화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까지 대설주의보가 확대 발효됐다.

이어 한때 많은 눈이 내려 백령의 경우 8.3㎝까지 눈이 쌓였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이 5㎝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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