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1천만 관객 돌파‥올해 두 번째
전동혁 2023. 12. 24. 12:07
[정오뉴스]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1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오늘 새벽 개봉 3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개봉작으로는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됐습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이끄는 군내 사조직 하나회가 무력을 동원해 불법적으로 군 지휘권을 장악한 사건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극장가에선 '서울의 봄'이 1천68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를 넘어 올해 개봉작으로는 최다 관객을 모은 작품이 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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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56159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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