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목욕탕서 입욕객 3명 감전‥2명 숨져

송재원 2023. 12. 24. 1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오늘 오전 5시 40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여성 3명이 감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2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당시 온수탕 안에 들어간 상태였으며,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것을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온수탕 안으로 전기가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56156_3617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