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로 읽는 청주 역사 '청주 올래?' 발간…김영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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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는 김영미 수필가가 충북 청주의 역사를 수필집으로 엮었다.
수필집은 ▲풍경 따라 마음 따라 ▲문화재 따라 발길 따라 ▲인물 따라 꿈을 좇아 ▲옛 자취 따라 눈길 따라 ▲스토리 따라 설화 따라 ▲해설 따라 답사길 따라 등 여섯 장으로 나눠 25편의 수필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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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는 김영미 수필가가 충북 청주의 역사를 수필집으로 엮었다.
'청주 올래?-수필로 읽는 청주의 역사'(예술의숲).
수필집은 ▲풍경 따라 마음 따라 ▲문화재 따라 발길 따라 ▲인물 따라 꿈을 좇아 ▲옛 자취 따라 눈길 따라 ▲스토리 따라 설화 따라 ▲해설 따라 답사길 따라 등 여섯 장으로 나눠 25편의 수필을 모았다.
김 작가는 "내 고장에 사는 분들에게나 청주로의 여행을 꿈꾸는 이들이 먼저 읽어보고 현장에 가본다면 그 느낌이 조금은 살아나지 않을까 싶다. 청주에서의 소소한 여행이 각자의 인생에 의미 있게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냈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괴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청주MBC 라디오 여성시대 주부리포터로 활동했고, 1998년 '창조문학'에 수필 '오해'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충북문인협회, 청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한다.
2001년부터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과 소통한다.
저서로 '만드는 중', '3시의 정원'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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