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설립…"새로움 창작하는 공간"

노한빈 기자 2023. 12.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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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독립 레이블을 설립했다.

23일 뉴스시와 K팝 업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달 자신의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다.

'오드 아틀리에'는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제니가 2023년 11월에 설립한 개인 레이블이다. 해당 공식 홈페이지는 23일부터 접속자 폭주로 인해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앞서 지난 6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 등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인 계약 여부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다만 제니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블랙핑크 멤버 지수, 로제, 리사 역시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하되 개인 활동은 각자의 레이블을 통해 펼칠 거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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