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부상 속에서도 2승…'골프채널' 10대 뉴스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골프채널'은 올해 부상 속에서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수확한 고진영(28)의 활약을 주목했다.
골프채널은 "고진영이 돌아왔다. 지난해를 답답하고 고통스럽게 마쳤지만 올해 첫 7개 대회 중에서 2승을 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고 말한 후 "하지만 여름과 가을엔 좋지 못했다. 최종 4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톱20에 오르지 못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기권하면서 이번 시즌을 마쳤는데, 당시에는 왼쪽 무릎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 '골프채널'은 올해 부상 속에서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수확한 고진영(28)의 활약을 주목했다.
'골프채널'은 24일(한국시간) 2023시즌 LPGA 투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고진영의 활약은 10대 뉴스에 올랐다.
지난해 손목 부상으로 고전한 고진영은 오랫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키다가 5위(현재 6위)로 떨어졌다.
고진영은 겨우내 훈련을 통해 샷 감각을 조율했다. 떨어진 컨디션과 심리적으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고진영은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에 성공해 완벽 부활을 알렸다.
이후 준우승을 한 차례 기록했고, 중상위권 성적과 컷 탈락을 반복하며 우승을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골프채널은 부상 속에서도 선전한 고진영의 활약에 의미를 뒀다.
골프채널은 "고진영이 돌아왔다. 지난해를 답답하고 고통스럽게 마쳤지만 올해 첫 7개 대회 중에서 2승을 올리며 반등에 성공했다"고 말한 후 "하지만 여름과 가을엔 좋지 못했다. 최종 4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톱20에 오르지 못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기권하면서 이번 시즌을 마쳤는데, 당시에는 왼쪽 무릎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매체는 릴리아 부(미국)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 셀린 부티에(프랑스)의 시즌 4승, 인뤄닝(중국)의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등을 10대 뉴스로 뽑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