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이선균, 3차 경찰 조사 끝…19시간 만에 귀가 [M+이슈]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2. 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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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3차 경찰 소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23일 오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을 소환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진행했다.

또 이선균은 2차 경찰조사 당시 "A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며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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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3차 경찰 소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마약 투약 혐의’ 이선균, 3차 경찰 조사 후 귀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3차 경찰 소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23일 오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을 소환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와 관련된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월과 11월 경찰 조사 이후 세 번째 소환이다.

이날 오전 인천논현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이선균은 포토라인에 선 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게 심려 끼쳐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늘 조사와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조사는 고강도 조사로 진행됐다. 19시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마약 투약 혐의 인정에 대해 묻자 “성실하게 말씀드렸다”며 말을 아꼈다.

이선균은 지난 10월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 등을 피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다리털 등 정밀 감정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선균은 2차 경찰조사 당시 “A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며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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