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이라고 말해줘"…정우성, '서울의 봄'으로 '천만 배우' 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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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영화 '서울의 봄'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자 관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의 봄'은 이날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정우성은 지난 1994년 데뷔 이래, '서울의 봄'으로 필모그래피에 최초로 1000만 영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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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우성이 영화 '서울의 봄'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자 관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0만이라고 말해줘!"라며 "진심으로 너무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Happy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우성은 황정민 이성민 박해준 박훈 정해인 그리고 김성수 감독과 함께 풍선을 들고 1000만 돌파를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우성과 황정민 이성민의 귀여운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끈다.
한편 '서울의 봄'은 이날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정우성은 지난 1994년 데뷔 이래, '서울의 봄'으로 필모그래피에 최초로 1000만 영화를 남겼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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