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북병원, 국립암센터와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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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병원이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 협력에 나선다.
또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 환자의 외래·입원 진료 의뢰, 전원 등 연계 진료에 협력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확대와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
이창규 서울 서북병원장은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말기 돌봄을 원하는 환자들이 불편 없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와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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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서북병원이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 협력에 나선다. 서울 서북병원은 지난 19일 국립암센터와 이런 내용의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란 말기 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사회‧영적 고통을 완화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료서비스다.
국립암센터는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되면서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돼 우리나라 호스피스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환자 진료와 임상 교육을 위한 인적·기술적 협력, 임상·기초 분야 공동연구·학술,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과 의학 정보 교환에 협력한다.
또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 환자의 외래·입원 진료 의뢰, 전원 등 연계 진료에 협력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확대와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댄다.
이창규 서울 서북병원장은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말기 돌봄을 원하는 환자들이 불편 없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와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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