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장 뜨거웠나?” FIBA도 주목한 워니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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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국제농구연맹)가 한 주 동안 아시아 프로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조명한 가운데 자밀 워니(SK)도 언급했다.
FIBA는 24일(한국시간) "누가 가장 뜨거웠나?"라는 제목을 통해 아시아 주요 프로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조명하는 한편,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도 진행했다.
워니는 FIBA가 지정한 기간 동안 KBL 정규리그 3경기에 출전, 평균 27점 3점슛 2.3개(성공률 58.3%) 10.3리바운드 4.3어시스트 1.3스틸 1.3블록슛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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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는 24일(한국시간) “누가 가장 뜨거웠나?”라는 제목을 통해 아시아 주요 프로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조명하는 한편,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도 진행했다. 후보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경기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KBL에서는 워니가 이름을 올렸다. 워니는 FIBA가 지정한 기간 동안 KBL 정규리그 3경기에 출전, 평균 27점 3점슛 2.3개(성공률 58.3%) 10.3리바운드 4.3어시스트 1.3스틸 1.3블록슛으로 활약했다.
특히 16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는 1쿼터에 23점을 쏟아 붓는 괴력을 과시했다. 이는 SK 소속 선수가 기록한 한 쿼터 최다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닉 미네라스(2쿼터), 레지 타운젠드(4쿼터)가 기록한 21점이었다. FIBA는 워니의 3경기 기록과 중계방송사 SPOTV에서 만든 현대모비스전 하이라이트 필름을 함께 게재했다.
각 리그에서 일어난 이슈도 다뤘다. NBA 출신 마일스 포웰(CBA·칭다오 이글스)은 산동 라이온스를 상대로 14분 만에 트리플더블(21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달성했다. 이는 CBA 역사상 최단시간 트리플더블이다. 최종 기록은 31점 13리바운드 16어시스트. 또한 알리 만수르(레바논리그·알 리야디)는 FIBA WASL 1경기 최다인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BL 올스타 팬 투표 결과도 소개했다. FIBA는 “KBL에서는 허웅(KCC)이 올스타 팬 투표에서 3시즌 연속 1위이자 통산 5번째 1위에 올랐다. 허웅은 총 33만 9206표 가운데 16만 6616표를 획득, 동생 허훈(KT, 14만 1655표)을 제쳤다”라고 보도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FIB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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