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몽골인 간암 환자에 무료 의료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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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이 성탄절을 앞두고 몽골 국적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했다.
환자 A씨는 지난 8월 조선대병원의 현지 해외 의료봉사에서 간 질환이 발견됐으나 현지에서는 의료 여건 등이 좋지 않아 수술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오는 26일 퇴원을 앞둔 A씨는 "무료로 나눔을 실천한 조선대병원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술을 집도한 신민호 교수는 "특이 부위에 자리한 간암으로 다른 수술보다 어려웠다"면서도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게 돼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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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조선대병원이 성탄절을 앞두고 몽골 국적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했다.
환자 A씨는 지난 8월 조선대병원의 현지 해외 의료봉사에서 간 질환이 발견됐으나 현지에서는 의료 여건 등이 좋지 않아 수술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선대병원은 A씨를 병원으로 초청해 정밀검사를 하고 무료로 수술했다
오는 26일 퇴원을 앞둔 A씨는 “무료로 나눔을 실천한 조선대병원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술을 집도한 신민호 교수는 “특이 부위에 자리한 간암으로 다른 수술보다 어려웠다”면서도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게 돼서 다행이다”고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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