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갖고 왔어요"…산타할아버지 된 HK이노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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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HK이노엔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소아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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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HK이노엔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을 진행했다.
24일 HK이노엔에 따르면 몰래 온 산타는 HK이노엔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어린이병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2016년부터 매년 연말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가지 활동으로 진행해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손편지 카드를 작성하고,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했다. 21일에는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와 히어로로 변신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내원한 아이들 25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걱정을 가져가는 애착 인형인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활동도 운영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몰래 온 산타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소아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소아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두 번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아비만 아동과 장기기증자 자녀들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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