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채식 위주 식단 “母 56세 위암 발병, 나도 위장 안 좋아” (신애라이프)

장예솔 2023. 12. 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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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야채 위주의 식단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요즘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각종 올리브, 야채, 과일이 담긴 접시를 공개했다.

신애라는 "엄마와 식단이 너무 비슷했다. 엄마가 56세에 위암이 발병하셨는데 제가 55살이다. 그닥 위장이 좋지 못하다. 그래서 야채와 과일을 사랑하려고 노력했다. 의지적으로 사랑해봤더니 사랑할 만하더라. 맛있다"며 "우리 나이의 건강은 이제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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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이프 캡처
신애라이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신애라가 야채 위주의 식단을 공개했다.

12월 23일 '신애라이프'에는 '튀르키예 브이로그 2탄! 모든 게 신기한 시골마을 코니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 차인표의 촬영을 따라 방문한 튀르키예에서 여행 중인 신애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장 먼저 조식을 먹기 위해 호텔 식당을 찾은 신애라는 다양한 메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애라는 "요즘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각종 올리브, 야채, 과일이 담긴 접시를 공개했다. 신애라는 "특이한 건 야채가 엄청 많은데 드레싱이 없다. 대신 올리브 오일이 있다. 여기는 드레싱 없이 레몬만 뿌려서 먹나 보다. 그것도 괜찮은 것 같다. 저도 레몬만 뿌려서 먹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먹으니까 제가 야채만 먹는 사람 같지 않나. 아니다. 야채와 과일을 제일 싫어하는 1인이었다. 육식만 했다. 그런데 이제는 야채도 먹고 건강하게 살려고 한다"며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떠올렸다.

신애라는 "엄마와 식단이 너무 비슷했다. 엄마가 56세에 위암이 발병하셨는데 제가 55살이다. 그닥 위장이 좋지 못하다. 그래서 야채와 과일을 사랑하려고 노력했다. 의지적으로 사랑해봤더니 사랑할 만하더라. 맛있다"며 "우리 나이의 건강은 이제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신애라이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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