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R 최고 빅매치' 아스날, 리버풀과 1-1 무승부…1위 수성

김경현 기자 2023. 12. 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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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꼽힌 아스날과 리버풀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아스날은 12승 4무 2패(승점 40점)로 리그 1위를 지켰다.

리버풀은 11승 6무 1패(승점 39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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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18라운드 최고 빅매치로 꼽힌 아스날과 리버풀의 맞대결은 무승부로 끝났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8라운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번 경기로 아스날은 12승 4무 2패(승점 40점)로 리그 1위를 지켰다. 리버풀은 11승 6무 1패(승점 39점)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기세를 올렸다. 전반 4분 프리킥 상황에서 마르틴 외데고르의 킥에 이어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상대 문전으로 긴 패스를 날렸고, 모하메드 살라가 받아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번 득점으로 살라는 리그 12골을 기록했고, 도미닉 솔란케(본머스)와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남은 시간 동안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섰지만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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