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확정 ‘홍김동전’ 주우재, “우리 진짜 잘했다” 눈물의 수상...홍진경도 울었다 [소셜in]

백아영 2023. 12. 24.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우재가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홍김동전'이 2024년 1월 종영 소석이 전해진 가운데 주우재가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우재는 "와 많이 놀리겠다. 작년에 처음 '홍김동전'으로 연예대상에 참여했고 올해 MC석을 주셨다. 이것을 상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실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24일 주우재는 자신의 SNS에 "우리 진짜 잘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홍김동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기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우재가 눈물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 방송인 신동엽, 배우 조이현,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의 진행 아래 '2023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홍김동전’이 2024년 1월 종영 소석이 전해진 가운데 주우재가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우재는 “와 많이 놀리겠다. 작년에 처음 ‘홍김동전’으로 연예대상에 참여했고 올해 MC석을 주셨다. 이것을 상으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실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그는 “어렸을 때 힘든 얘기를 하고 싶은데 정말 안 힘들게 살았다. 정말 운 하나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운 좋게 ‘홍김동전’을 만나서 좋은 상을 받는 것 같다. ‘홍김동전’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했고 숙이 누나, 진경 누나, 세호 형, 우영이 우리 진짜 잘했다. 감사하다”며 오열했다.

주우재의 수상 소감을 촬영하던 홍진경 또한 눈물을 흘렸고 이후 MC석으로 돌아온 주우재는 “그런 의미의 눈물이 아니라 기쁘고 벅차서 그렇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24일 주우재는 자신의 SNS에 “우리 진짜 잘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홍김동전’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기도.

한편 내년 1월 중순 ‘홍김동전’의 폐지가 확정되자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홍김동전’의 폐지를 반대한다는 청원이 게시됐다. 뿐만 아니라 방송사 앞에는 폐지를 반대하는 트럭 시위도 진행된 바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출처 주우재 SN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