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코앞에도 가자지구 격렬한 전투…대가족 몰살

김주영 2023. 12. 24. 10:3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이 성탄절 연휴를 맞이했지만, 가자지구에서는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를 완전히 통제한다는 목표 아래 자발리아 마을 등지에서 탱크를 몰고 포탄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유엔개발계획은 가자시티 인근의 폭격으로 구호 담당 직원과 아내, 자녀 5명, 이들의 대가족까지 70여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10월 7일 이후 사망자가 2만258명으로 24시간 동안 201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이스라엘 #가자지구 #하마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