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성탄절 ‘하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환우 선물’ 증정

김인수 기자 2023. 12. 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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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병원은 성탄절을 맞아 본관 43병동과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진주시 관광 캐릭터인 '하모'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 환우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진주시 인기 캐릭터인 '하모'를 초청해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 환우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하고,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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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추억 만들어 주고, 신체적·정서적 고통 위로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병원은 성탄절을 맞아 본관 43병동과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진주시 관광 캐릭터인 ‘하모’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성탄절을 맞아 진주시 관광 캐릭터인 ‘하모’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국립대병원 제공


행사는 입원 중인 소아 환자와 외래에 방문한 소아 환자, 그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신체적·정서적 고통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증정식에는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화정석 진료부문 부원장, 소아청소년과 박지숙 교수, 소아청소년과 염정숙 교수, 박옥엽 간호부장, 조성희 홍보팀장 등 병원 직원과 진주시청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 환우를 격려하고 쾌유를 비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 증정식에 참석한 보호자 A 씨는 “아이가 성탄절을 병원에서 보내게 되어 많이 우울해했는데, 하모를 만나고 나서 매우 기뻐했다”며 “오늘 이벤트를 통해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병원과 진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 환우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진주시 인기 캐릭터인 ‘하모’를 초청해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 환우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하고,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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