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주공항 회복률 89%…전국 국제공항 여객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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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충북 청주국제공항의 여객 회복률이 89%를 기록하며 전국 국제공항 중 가장 높은 회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청주공항 국제선 항공 여객은 42만 618명으로 2019년(47만 1111명) 같은 기간 대비 89.3%를 회복했다.
1위를 기록한 청주공항은 올해 국제선 중심의 항공 수요 확보에 힘을 쏟아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가 속속 취항하면서 지난달 기준 6개국 10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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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충북 청주국제공항의 여객 회복률이 89%를 기록하며 전국 국제공항 중 가장 높은 회복률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공항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전국 국제공항 8곳의 여객 회복률을 74.1%다.
이 기간 청주공항 국제선 항공 여객은 42만 618명으로 2019년(47만 1111명) 같은 기간 대비 89.3%를 회복했다.
두 번째로 회복률이 높은 공항은 인천공항으로 올해 1-11월까지 4997만 명이 이용해 2019년(6417만 명) 같은 기간 대비 77.9% 회복률을 기록했다.
이어 김포공항 73.9%, 김해공항 66%, 제주공항 44%, 대구공항 41.3%, 무안공항 30% 등이 뒤를 이었다.
1위를 기록한 청주공항은 올해 국제선 중심의 항공 수요 확보에 힘을 쏟아 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가 속속 취항하면서 지난달 기준 6개국 10개로 늘었다.
반면 무안공항의 경우 장기간 이용 저조 현상이 이어지며 광주 민간·군 공항과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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