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탕수육 손에 꽂고 "이거 시가 아니야?"…나쁜 버릇 발동(토요일은 밥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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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역대급 사이즈의 탕수육을 앞에 놓고 익숙한 손동작을 보였다.
생등심을 큼직하게 잘라 만든 두꺼운 사이즈의 탕수육에 바싹하게 튀겨낸 토르티야 뚜껑이 위, 아래로 덮이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탕수육을 그릇에 덜고 맛을 보려던 김숙은 "아니 이거 사이즈가 이 정도면 시가 아니야?"라며 자연스럽게 손가락 사이에 탕수육을 꽂았다.
시가 사이즈의 특대형 탕수육은 얇은 튀김옷과 두툼한 생고기의 조합으로 토밥즈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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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역대급 사이즈의 탕수육을 앞에 놓고 익숙한 손동작을 보였다.
지난 23일(토) 오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45년 전통과 역사를 가진 용인의 중화요리 전문점 도장 깨기에 나선 '토밥즈'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경력 30년의 주방장이 선사하는 식당의 시그니처 메뉴 '게살삼슬', '어향동고', 그리고 '바가지 탕수육' 등을 차례대로 맛보며 마치 외식 나온 한 가족 같은 화목함을 뽐냈다.
게살삼슬과 어향동고를 먼저 맛본 뒤 뒤이어 나온 바가지 탕수육은 일반 탕수육과 다르게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했다. 이에 김숙은 "멀리서 보곤 쪽갈비인 줄 알았다"라며 감탄했다.
식당의 점원은 "2002년도 한일 월드컵 때 4강까지 올라간 한국의 경기를 보며 축구공을 닮은 탕수육을 개발했다"라며 메뉴를 설명했다. 생등심을 큼직하게 잘라 만든 두꺼운 사이즈의 탕수육에 바싹하게 튀겨낸 토르티야 뚜껑이 위, 아래로 덮이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탕수육을 그릇에 덜고 맛을 보려던 김숙은 "아니 이거 사이즈가 이 정도면 시가 아니야?"라며 자연스럽게 손가락 사이에 탕수육을 꽂았다.
김숙의 자연스러운 스웩을 지켜보던 박나래와 현주엽은 "숙이 너 또 못된 버릇 나온다"라며 폭소했다. 시가 사이즈의 특대형 탕수육은 얇은 튀김옷과 두툼한 생고기의 조합으로 토밥즈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박나래는 "거짓 없는 탕수육이다. 진실된 탕수육"이라며 극찬했고 히밥은 "탕수육 하나하나가 질 좋은 돈가스 느낌이다"라고 바가지 탕수육의 맛을 평가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토요일은 밥이 좋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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