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농구대회 찾은 이상일 용인 시장, “농구 저변의 확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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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 특례시 시장이 '2023 용인 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 대회'를 찾았다.
용인 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우지원 농구아카데미(단장 우지원)은 12월 23,24일 양일간 용인대학교와 명지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2023 용인 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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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 특례시 시장이 ‘2023 용인 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 대회’를 찾았다.
용인 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우지원 농구아카데미(단장 우지원)은 12월 23,24일 양일간 용인대학교와 명지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2023 용인 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농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와 지역별 유소년 생활체육 교류 및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첫 날(23일)에는 개회식을 가졌다. 개회식을 빛내기 위해 수많은 인사들이 체육관을 찾았고 그 중 이상일 용인 특례시 시장도 있었다. 이 시장은 개회식을 통해 “다들 농구를 사랑해서 이 곳에 모인 것을 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치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서 선수들끼리 우정을 다지며 좋은 추억을 쌓으면 좋겠다”라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이 시장은 경품 추첨, 시투까지 선보이며 개회식을 지켰다. 이 시장은 “원래 스포츠를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스포츠를 했다. 축구, 야구, 스키 다 재밌다. 농구도 너무나도 재밌다. 하지만 어렵다. (웃음) 그래서 많이 안 한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하지만 이렇게 좋은 대회가 열린다는 것을 듣고 바로 함께하기로 했다. 유소년은 우리 시, 나라의 자랑거리다. 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어렵다. 특히 잘 키우는 것은 더 어렵다. 스포츠는 정말 좋은 교육의 수단이다. 농구를 통해 화합, 공동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농구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가 더 커지면 좋겠다. 이렇게 대회에 참가한 것은 농구 저변의 확대를 위해서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이 시장이 강조한 것은 ‘유소년’이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유소년은 정말 중요하다. 나도 유소년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도 취약 계층 어린 아이들을 위한 행사에 참여했다. 거기서 춤도 추고 선물도 줬다. (웃음) 정말 의미있었다. 이번에도 똑같다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문장이 ‘어른도 어린 시절이 있었다’다. 나 포함 모든 어른들도 어린 시절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유소년들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쌓고, 좋은 추억을 쌓아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용인 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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