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2개 시·군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부안 변산 8㎝ 쌓여

김재수 기자 2023. 12.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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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2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전 1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2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주요지점 신적설량(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은 부안 변산 8.0㎝, 고창 상하 7.9㎝, 정읍 태인 5.6㎝, 군산 5.2㎝, 순창 복흥 4.9㎝, 임실 신덕 4.3㎝, 김제 진봉 4.0㎝, 전주 3.8㎝, 익산 3.6㎝, 완주 구이 2.7㎝, 진안 주천 2.4㎝, 장수 번암 1.9㎝, 남원 1.7㎝, 무주 덕유산 1.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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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린 눈으로 23일 전북 무주 덕유산 등산로가 아름다운 설경을 자아내고 있다. 2023.12.23/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12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전 10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2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주요지점 신적설량(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은 부안 변산 8.0㎝, 고창 상하 7.9㎝, 정읍 태인 5.6㎝, 군산 5.2㎝, 순창 복흥 4.9㎝, 임실 신덕 4.3㎝, 김제 진봉 4.0㎝, 전주 3.8㎝, 익산 3.6㎝, 완주 구이 2.7㎝, 진안 주천 2.4㎝, 장수 번암 1.9㎝, 남원 1.7㎝, 무주 덕유산 1.4㎝ 등이다.

전북은 무주와 남원지역을 제외한 12개 시‧군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북지역에 대설주의보가 해제됐으나 충청 앞바다에서 유입 중인 구름대의 영향으로 낮 동안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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