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연휴 강원 화재사고 잇따라 발생…9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탄절 연휴 강원도내 화재 사고가 속출했다.
지난 23일 오후 8시 13분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 14층 A(31·여)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27분 만인 오후 10시 40분쯤 진화됐다.
앞서 같은 날 오후 7시 8분쯤 화천군 화천읍의 한 노래방에서도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서는 오후 4시 6분쯤 한 아파트 8층 C(60·여)씨의 집에서 불이 나 C씨가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의식 저하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탄절 연휴 강원도내 화재 사고가 속출했다.
지난 23일 오후 8시 13분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 14층 A(31·여)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27분 만인 오후 10시 40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같은 층 3명과 위층 4명 등 주민 7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다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실 기름 난로에서 불이 났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7시 8분쯤 화천군 화천읍의 한 노래방에서도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일행과 노래방에 있던 B(68)씨가 대피 중 기도 화상을 입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서는 오후 4시 6분쯤 한 아파트 8층 C(60·여)씨의 집에서 불이 나 C씨가 연기 흡입으로 인한 의식 저하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주 무인매장 난동 '문신남' 잡고보니 고교생…경찰, 재물손괴 혐의 입건
- 대학병원 응급실 찾은 70대 환자, 대기 중 심정지 상태 발견… 심폐소생술 했으나 사망
- 원주 18층 아파트 옥상서 애정행각… "출입 금지" 경고문에 사진 '떡하니'
- 설악산 실종 산악회원 2명, 하루 차이로 숨진채 발견
- 경복궁 담벼락 낙서테러범 "안 죄송해, 예술 했을 뿐"
- 도루묵이 사라졌다…따뜻한 바닷물에 어획량 반토막
- ‘경찰도 당했다’ 부고장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 성폭행 혐의 전 강원FC 선수 2명 항소심도 중형 구형
- [속보] "LK-99 상온상압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 강원 아파트 매매 회전율 최저치 ‘거래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