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전 11호골 성공… 손흥민의 히샬리송 칭찬, "이대로면 EPL의 위대한 스트라이커 될 것"

김태석 기자 2023. 12.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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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1호골을 쏘아올린 손흥민이 공격 파트너 히샬리송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24일 새벽(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턴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히샬리송, 전반 18분 손흥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37분 안드레 고메스의 한 골에 그친 에버턴을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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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그 11호골을 쏘아올린 손흥민이 공격 파트너 히샬리송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24일 새벽(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에버턴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히샬리송, 전반 18분 손흥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37분 안드레 고메스의 한 골에 그친 에버턴을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쌓았다.

손흥민과 히샬리송이라는 토트넘의 공격 원투 펀치가 빛난 경기였다. 이날 경기로 11호골에 성공한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파트너인 히샬리송이 완전히 되살아났다며 기대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에 따르면, 손흥민은 "히샬리송은 항상 골에 굶주려 있다"라며 "히샬리송은 이제 더는 통증을 느끼지 않고 플레이하고 있다. 그래서 완전히 달라 보인다. 이대로만 계속 뛸 수 있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대한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9일 새벽 브라이튼 오브 호브 앨비언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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