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목욕탕 감전 사고로 70대 여성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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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 40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여성 3명이 감전됐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당시 온수탕 안에 들어간 상태였으며,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것을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온수탕 안으로 전기가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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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5시 40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여성 3명이 감전됐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당시 온수탕 안에 들어간 상태였으며,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것을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온수탕 안으로 전기가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누전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615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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