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마련' 늘었다…지난해 10가구 중 6가구 자가 보유

조은솔 기자 2023. 12. 24.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0가구 중 6가구는 '내 집 마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자가 보유율은 전체 가구 중 61.3%로, 전년(60.6%)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국토부가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5.1만 가구를 대상으로 1대 1 개별 면접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전일보DB

지난해 10가구 중 6가구는 '내 집 마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자가 보유율은 전체 가구 중 61.3%로, 전년(60.6%)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5.8%로 2021년(54.7%) 대비 1.1%포인트 상승했고, 광역시도 62.0%에서 62.8%로 증가했다.

도 지역은 69.0%에서 69.1%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자가 보유 주택에 거주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자가 점유율은 57.5%로 1년 전(57.3%)과 견줘 0.2%포인트 늘었다.

이는 2008년(56.6%)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다.

수도권의 자가점유율은 51.9%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증가했다.

광역시도 58.7%로 같은 기간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반면, 도 지역은 65.9%에서 65.6%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토부가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5.1만 가구를 대상으로 1대 1 개별 면접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