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새달 6일 이라크와 아시안컵 대비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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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이라크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한국이 내년 1월6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뉴욕대학교 아부다비 경기장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클린스만호는 아시안컵 최종 출전 선수 26명의 명단을 오는 28일 발표하고, 내년 1월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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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이라크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3일 “한국이 내년 1월6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뉴욕대학교 아부다비 경기장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번 이라크전은 1월12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안컵에서 만나게 될 중동 팀들과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 1960년 제 2회 대회 이후 아시안컵에서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는데, 중요한 순간마다 중동 팀에 발목을 잡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와 함께 조별리그 E조에서 경쟁한다. 말레이시아를 제외하면 같은 조 2개 팀이 중동 팀이다.
이라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63위로 한국(23위)보다 낮다. 역대 전적은 22경기 8승12무2패로 한국이 앞선다.
클린스만호는 아시안컵 최종 출전 선수 26명의 명단을 오는 28일 발표하고, 내년 1월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출국한다. 이라크와 평가전 뒤 10일 카타르로 이동한다.
한국은 1월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 뒤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만나게 된다.
정인선 기자 r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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