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 2024서 초소형 4K 프로젝터 '시네빔 큐브' 공개

김송이 기자 2023. 12. 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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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서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처음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윤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초소형 디자인은 물론 4K 해상도로 12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로 CES 2024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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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서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를 처음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LG 시네빔 큐브 / LG전자 제공

LG 시네빔 큐브는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무게 1.49㎏에 크기는 가로 13.5㎝·세로 8㎝·높이 13.5㎝다. 손잡이가 적용돼 거실, 침실 등 원하는 장소로 쉽게 옮길 수 있고, 손잡이는 360도 회전해 본체 거치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4K 고해상도로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를 154% 충족하며, 4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풍부하고 정확하게 색을 표현한다. 최대 밝기는 500안시루멘(ANSI lumen)이다.

나아가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을 적용해 전원만 켜면 선명하고 반듯한 직사각형 모양의 화면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독자 플랫폼 웹OS(webOS) 6.0을 탑재해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도 인터넷에 접속해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이용할 수 있다.

이윤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초소형 디자인은 물론 4K 해상도로 120인치 화면을 구현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로 CES 2024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홈 시네마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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