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사치세 납부 대상 구단 8개… 뉴욕 메츠, 1316억원 1위

김창성 기자 2023. 12. 24.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8개 구단이 사치세 대상 구단이 됐다.

24일(한국시각)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사치세 대상 구단은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8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메츠가 MLB 사치세 부과 대상 8개 구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유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 /사진=로이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8개 구단이 사치세 대상 구단이 됐다.

24일(한국시각)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사치세 대상 구단은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8개다.

메츠는 올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로 밀려났지만 사상 최고액인 약 1억100만달러(약 1316억원)의 사치세를 내야 한다.

메츠는 올 시즌 총 연봉도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액인 3억7470만 달러(약 4882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다저스가 기록한 종전 최고금액인 2억9110만달러(약 3793억원)를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2위 샌디에이고의 사치세 납부금액은 3970만달러(약 517억원)로 나타났다.

3~8위는 ▲양키스는 3240만달러(422억원) ▲다저스 1940만달러(약 253억원) ▲필리스 698만달러(약 91억원) ▲토론토 550만달러(약 72억원) ▲애틀랜타 320만달러(약 42억원) ▲텍사스 180만달러(약 23억원)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