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미술관, 홍택유 회고전 '시선에서 사진까지' 특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립미술관은 홍택유 회고전 '시선에서 사진까지' 특별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홍택유(1930~2010) 기증작과 작가가 작고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카메라, 인화 도구 등이 전시된다.
김천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품을 관객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전시이다. 작가의 카메라, 인화 도구를 통해 작가의 시선에서 사진이 인화되는 과정을 경험해 보고 기존 전시와 달리 많은 포토존이 구성돼 있어 시민들이 다양한 시선을 만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립미술관은 홍택유 회고전 '시선에서 사진까지' 특별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홍택유(1930~2010) 기증작과 작가가 작고하기 전까지 사용했던 카메라, 인화 도구 등이 전시된다.
홍택유는 생전 "작품명을 붙이면 작품에 대한 시야가 좁아진다"라는 말을 남기고 작품에 제목을 붙이지 않았다고 한다.
'시선에서 사진까지'는 사진을 통해 관람객의 시야를 확장하고 예술적 상상을 넓히길 바랐던 작가의 언급으로 시작된 전시이다.
김천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품을 관객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전시이다. 작가의 카메라, 인화 도구를 통해 작가의 시선에서 사진이 인화되는 과정을 경험해 보고 기존 전시와 달리 많은 포토존이 구성돼 있어 시민들이 다양한 시선을 만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