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말, 이렇게 입으세요" 패션업계, 스타일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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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모임과 파티, 여행을 계획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24일 상황에 맞는 '연말 룩'을 제안했다.
우선, 집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홈파티' 수요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편할수록 빛이나는 홈파티룩으로는 겨울 실내화와 파자마세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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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모임과 파티, 여행을 계획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패션업계가 24일 상황에 맞는 '연말 룩'을 제안했다.
우선, 집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홈파티' 수요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편할수록 빛이나는 홈파티룩으로는 겨울 실내화와 파자마세트를 추천한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크록스'는 실내에서도 신을 수 있는 겨울철 실내화 '클래식 코지 샌들'을 출시했다.
크로슬라이트 폼 구조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부드럽고 포근한 라이너가 특징이다. 두 개의 어퍼 스트랩으로 발을 단단하게 고정해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이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애니바디'는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한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홈웨어'를 출시했다.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홈웨어는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과 쿠로미 각각의 색감을 살린 디자인으로 ▲밍크 스판 파자마 세트 ▲밍크 스판 팬츠 ▲면 파자마 세트 ▲면 긴팔 티셔츠로 구성됐다.
이번 협업 상품은 부드러운 소재에 보온성을 높여 겨울철 실내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모두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홈파티 커플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1일 산타가 되는 것도 연말을 즐기는 방법이 된다.
크록스는 홀리데이 스웨터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클래식 클로그'에 입혔다. 트리, 산타 모자, 쿠키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지비츠 참을 통해 개성과 취향을 드러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귀여운 아이템도 있다. 블루독베이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포근한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뜻깊은 12월에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곰돌이, 루돌프 등 귀여운 포인트를 활용한 바디수트, 상하복부터 수면양말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착장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도 있다.
MCM은 겨울 시즌을 맞아 '체인 지갑'을 선보였다. '스페니쉬 송아지 가죽 다이아몬드 체인 지갑'은 MCM의 아이코닉한 바이에른 다이아몬드 패턴과 로고가 특징적으로 사용됐다. 고급스러운 스페인산 송아지 가죽과 24k 도금된 브라스 장식이 지갑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디디에 두보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을 출시했다. 디디에 두보의 베스트셀러인 미스 두 컬렉션의 '더블 디' 목걸이 제품이다. 특히 이번 홀리데이 시즌 한정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버전이 출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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