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오현규 헤더, 골키퍼 선방에 막혀…양현준 교체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골잡이 오현규(22)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골을 넣지 못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셀틱은 후반 1분 만에 일본 출신 주전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의 골로 앞섰다.
오현규는 코너킥 공격 때 상대 문전에서 수비수와 몸싸움을 이겨내고 헤더슛을 날렸지만 잭 해밀턴 골키퍼가 몸을 날려 선방했다.
셀틱 소속 권혁규는 2경기 연속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날도 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골잡이 오현규(22)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혀 골을 넣지 못했다. 양현준(21)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셀틱은 24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에 있는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리빙스턴을 2-0으로 꺾었다.
리그 2연패 부진에 빠졌던 셀틱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4승3무2패 승점 45점이 된 리그 1위 셀틱은 2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인저스(승점 40점)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셀틱은 후반 1분 만에 일본 출신 주전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의 골로 앞섰다. 후반 6분에는 리암 스케일스의 추가골로 2-0까지 치고 나갔다.
오현규와 양현준은 후반 26분 각각 쿄고와 루이스 팔마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오현규는 코너킥 공격 때 상대 문전에서 수비수와 몸싸움을 이겨내고 헤더슛을 날렸지만 잭 해밀턴 골키퍼가 몸을 날려 선방했다.
셀틱 소속 권혁규는 2경기 연속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날도 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