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몽골인 간암 환자에 무료 의료 나눔

정다움 2023. 12. 24.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병원은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몽골 국적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환자 A씨는 지난 8월 조선대병원의 현지 해외 의료봉사에서 간 질환이 발견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선대병원은 A씨를 병원으로 초청해 정밀검사를 하고 무료로 수술했다.

오는 26일 퇴원을 앞둔 A씨는 "무료로 나눔을 실천한 조선대병원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대병원, 무료 의료 나눔 실천 [조선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조선대병원은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몽골 국적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환자 A씨는 지난 8월 조선대병원의 현지 해외 의료봉사에서 간 질환이 발견됐다.

현지에서는 의료 여건 등이 좋지 않아 수술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선대병원은 A씨를 병원으로 초청해 정밀검사를 하고 무료로 수술했다.

오는 26일 퇴원을 앞둔 A씨는 "무료로 나눔을 실천한 조선대병원 의료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술을 집도한 신민호 교수는 "특이 부위에 자리한 간암으로 다른 수술보다 어려웠다"며 "하지만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게 돼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da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