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2023 한국공공 ESG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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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공공ESG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66개 항목을 평가해 성과와 지속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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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한국공공ESG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공공 ESG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66개 항목을 평가해 성과와 지속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관에게 주는 상이다.
공단은 조직구성원들의 인식수준이 높고 조직의 운영시스템, 정책 등이 잘 정비돼 있어 A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더 넓게 ESG 가치를 확산하는 미래 모빌리티 전문기관'이라는 ESG 경영 비전을 달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0,37001) 국제 인증 획득, 준정부기관 최초 탄소인지예산제 도입, 울산 수소전기차 전용 검사소 개소 등 ESG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경영성과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농어촌ESG실천 인정을 획득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ESG경영은 세계적인 트렌드일 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해 나아가야 할 명확한 방향성"이라며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해 내부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사회 ESG경영 도입·확산 선도에도 앞장서 공공기관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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