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 노홍철, 휠체어+지팡이 신세 “촬영하다 삐끗, 걱정 끼쳐 죄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팡이 신세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방송인 노홍철이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노홍철은 12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무 많은 연락이 걱정 끼쳐 죄송합니다. 10년 전 촬영하다 삐끗한 후 무리하면 이럴 때가 있는데, 체중 조절하면 괜찮다고 합니다. 연말 지팡이와 함께하겠지만, 얼른 체중 조절 후 재밌는 거 많이 하려구요. 당연했던 맛있는 외식, 단골 카페에서의 수다가 이렇게 감사할 수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지팡이 신세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방송인 노홍철이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노홍철은 12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무 많은 연락이… 걱정 끼쳐 죄송합니다. 10년 전 촬영하다 삐끗한 후 무리하면 이럴 때가 있는데, 체중 조절하면 괜찮다고 합니다. 연말 지팡이와 함께하겠지만, 얼른 체중 조절 후 재밌는 거 많이 하려구요. 당연했던 맛있는 외식, 단골 카페에서의 수다가 이렇게 감사할 수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지팡이에 몸을 의지하며 가수 겸 배우 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홍철은 좋지 않은 건강 상태에도 불구 해맑은 웃음으로 '긍정왕'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노홍철은 지팡이를 든 채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병원을 찾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바. 당시 노홍철은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 병원까지 실어다 준 죽마고우. 친절한 의사 선생님 계속 간식과 도시락을 공수해 주는 동료들 덕에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연말을"이라고 설명했다.
노홍철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긍정 전도사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 어서 쾌차하시길",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추운 날씨인데 더더욱 몸조심하세요"라며 응원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에 출연했다.
(사진=노홍철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종석♥아이유 스타트, 혼전임신·파경→울고 웃은 스타들의 연애史[연예계 결산②]
- 김혜수, 폭설 내린 제주서 포착‥53세에도 동심 가득
- 한혜진♥기성용, 런던서 손흥민과 식사…외모 자랑했던 딸 얼굴은 ‘스티커’
- ‘싱글맘’ 조윤희, 딸 로아 손 꼭 잡고 日 여행 “너무 예쁜 모녀”
- 이상순, 탑스타 남편의 삶이란 이런 것…길에서 만난 ♥이효리에 “여보”
- 오윤아 발달장애 子, 벌써 17세 “사춘기 와 말 안 들어”(Oh!윤아)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인생이랑 모두에게 쉽지 않아, 견디다 보면 단단”
- 식객 허영만, 최초로 맛 평가 포기한 3천원 김치찌개집(백반기행)[어제TV]
- 성시경, 친구와 7년 절연 “술값 만 원도 안 내더니 여친 택시 태워 보내더라”(문천식)
- 김남일, 과거 전현무 멱살 왜 잡았나 “♥김보민 민낯 운운해 욱했다”(사당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