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수록곡 퍼포먼스+직접 만든 텀블러로 크리스마스 추억 선사

[동아닷컴]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 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이 특별한 퍼포먼스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앰퍼샌드원은 23일 앰퍼샌드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Sheesh’의 크리스마스 버전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22일에 먼저 공개된 ‘텀블러 DIY’ 영상에서 멤버들이 직접 완성한 텀블러를 퍼포먼스에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영상 속 앰퍼샌드원은 눈이 내리는 배경에서 빨간색과 초록색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의상과 아이템을 장착해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새로이 편곡된 음원이 더해져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앰퍼샌드원은 직접 이름까지 지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텀블러를 안무에 활용했다. 특히 앰퍼샌드원이 앞서 ‘텀블러 DIY’ 콘텐츠를 통해 23일 텀블러의 정체가 공개될 것이라 예고한 바 있어 반가움을 자아냈다.

앰퍼샌드원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인 ‘Sheesh’는 펑키한 브라스, 베이스 라인과 중독성 있는 훅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TV 보듯 재미있고 매일 꿈을 꾸는 것 같은, 처음 느껴보는 이 설명 못할 감정에 빠지게 한 너를 향한 멈출 수 없는 수줍은 사랑의 마음이 가사에 담겼다.

데뷔곡 ‘On And On’과 친근한 매력으로 주목받은 앰퍼샌드원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앰퍼샌드원은 내년 1월 20일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