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픈 첼시 캡틴 리스 제임스, 왼쪽 햄스트링 수술… 유로 2024 전까지 복귀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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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캡틴이자 수비수인 리스 제임스가 장기 부상자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텔레그라프> 는 시즌 내내 부상 때문에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바 있는 제임스가 지난 12월 10일 에버턴전 이후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더니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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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 캡틴이자 수비수인 리스 제임스가 장기 부상자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시즌 내내 부상 때문에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바 있는 제임스가 지난 12월 10일 에버턴전 이후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더니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회복 기간은 약 3~4개월이다.
집도를 맡은 라세 렌파이넨은 <데일리 텔레그라프>와 인터뷰에서 "오른쪽뿐만 아니라 왼쪽에도 예전부터 문제를 안고 있었다. 제임스의 왼쪽 햄스트링 상황을 면밀히 검진해 다시 한 번 높은 수준의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제임스의 유로 2024 출전 가능성이 이번 수술로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걱정이다. 시즌 내내 부상을 달고 있던 선수를 메이저 대회에 뽑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렌파이넨 박사는 "유로 2024전까지는 몸 상태를 회복한다고 확신하지만, 첼시에서는 3~4개월 정도 회복해야 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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