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치세 대상 8개 구단…메츠 1316억원

문성대 기자 2023. 12. 24.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MLB) 8개 구단이 사치세 대상 구단이 됐다.

AP 통신은 24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8개 구단이 사치세 대상 구단"이라고 밝혔다.

양키스는 3240만 달러, 다저스가 1940만 달러, 필리스가 698만 달러, 토론토가 550만 달러, 애틀랜타가 320만 달러, 텍사스는 180만 달러를 사치세로 납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츠 사시체 역대 최고액 경신
샌디에이고 2위, 양키스 3위
[뉴욕=AP/뉴시스] 뉴욕 메츠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 8개 구단이 사치세 대상 구단이 됐다.

AP 통신은 24일(한국시간)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8개 구단이 사치세 대상 구단"이라고 밝혔다.

메츠는 올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로 밀려났지만 사상 최고액인 약 1억100만 달러의(약 1316억원) 사치세를 지불하기로 했다.

메츠는 올 시즌 총 연봉도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액인 3억7470만 달러(약 4882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다저스가 기록한 2억9110만달러의 종전 최고액을 크게 웃도는 금액이다.

샌디에이고의 사치세 납부액은 3970만 달러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키스는 3240만 달러, 다저스가 1940만 달러, 필리스가 698만 달러, 토론토가 550만 달러, 애틀랜타가 320만 달러, 텍사스는 180만 달러를 사치세로 납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