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특사경, 장부 거짓 기록한 분뇨수집 사업장 3곳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특별사법경찰관은 24일 분뇨수집 운반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하수도법에 따라 분뇨수집·운반업자는 분뇨의 수집장소와 수집량, 처리 상황을 장부에 기록하고 3년간 장부를 보존해야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사업주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분뇨의 수집과 운반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시 특별사법경찰관은 24일 분뇨수집 운반업체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분뇨 수거 현장 잠복, 드론 촬영 및 차량 추적 등을 통해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 분뇨처리장 반입량, 장부 등을 대조했다.
하수도법에 따라 분뇨수집·운반업자는 분뇨의 수집장소와 수집량, 처리 상황을 장부에 기록하고 3년간 장부를 보존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적발된 업체 3곳은 관리대장에 내역을 기록하지 않거나 거짓 기록하는 위반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사업주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분뇨의 수집과 운반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