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국주·신기루·풍자, 홍콩 쓸어 담은 먹방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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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걸즈' 신기루 이국주 풍자가 홍콩을 방문했다.
23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홍콩 관광청 초대를 받아 먹방 여행에 나선 구라걸즈, 유병재, 이국주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콩 땅을 밟은 구라걸즈는 먹방 투어에 나섰다.
신기루 유병재는 함께 편의점에 가 야식 탐방에 나섰고, 신기루는 냉동 딤섬, 인스턴트 볶음면, 컵라면, 맥주 등 15만원 어치 음식을 쓸어 담아 야식 먹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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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구라걸즈' 신기루 이국주 풍자가 홍콩을 방문했다. 가는 식당마다 초토화시키며 역대급 먹방을 펼쳤다.
23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홍콩 관광청 초대를 받아 먹방 여행에 나선 구라걸즈, 유병재, 이국주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콩 땅을 밟은 구라걸즈는 먹방 투어에 나섰다. 가장 먼저 도전한 음식은 뱀탕과 비둘기 구이. 128년 역사를 지닌 레스토랑을 찾아 낯선 음식을 맛본 다섯 사람은 뱀탕을 호평했다. 촉촉한 닭가슴살 같다는 평가와 함께 신기루는 "나는 보온병에 싸서 다니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비둘기 구이에 머리가 달려 나온 것에는 거부감을 느껴 웃음을 자아냈다.
비행기 기내식에 이어 저녁까지 먹었지만 이들의 먹방은 계속됐다. 신기루 유병재는 함께 편의점에 가 야식 탐방에 나섰고, 신기루는 냉동 딤섬, 인스턴트 볶음면, 컵라면, 맥주 등 15만원 어치 음식을 쓸어 담아 야식 먹방을 펼쳤다.
다음날에도 역대급 먹방이 숨 쉬듯 계속됐다. 이들은 딤섬 맛집을 찾았고, 신기루는 카트를 밀고 다니는 직원을 찾아 직접 음식을 골라야 하는 시스템에 맞춰 누구보다 민첩하게 움직여 폭소를 자아냈다. 다섯 명이 35개 접시, 23만원 가량의 딤섬을 해치우며 먹성을 자랑했다. 주변 현지인이 이들의 먹방 모습을 카메라로 찍으며 신기해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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