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목욕탕서 감전 사고… 70대 추정 3명 심정지, 병원 후송(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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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대중 목욕탕에서 임욕객 3명이 전기에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후송됐다.
24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5시37분쯤 일어났으며 신고자는 여탕에서 3명이 소리를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서 보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오전 5시51분쯤 출동한 구조대는 쓰러진 3명이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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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5시37분쯤 일어났으며 신고자는 여탕에서 3명이 소리를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서 보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오전 5시51분쯤 출동한 구조대는 쓰러진 3명이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3명은 70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세종충남대병원, 청주하나병원,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인적사항 등 조사에 나섰고 사고 직후 오전 6시19분쯤 소방, 경찰, 전기안전공사가 합동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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